Arse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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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복귀 가능성이 있는 쟈카 外Arsenal/News 2021. 11. 25. 20:43
뉴캐슬 전을 앞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그라닛 쟈카 선수가 예상보다 조금 일찍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9월 28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으로 내년 초까지의 이탈이 예상되었던 쟈카에 대한 아르테타의 언급과 더불어, 오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흥미로운 부분만 따로 발췌하여 번역했습니다. 그라닛 쟈캬의 핏 상태에 대해 바라건대 당초 예상보다는 복귀가 약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훈련 중이며, 본인 스스로와 모든 스태프진들을 몰아붙일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늘 그가 해오던 대로 말이다. 좋은 상태에서 잘 회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금 더 일찍 그의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 물론 아직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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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라카제트 단기 재계약 가능성 배제하지 않은 아스날 外Arsenal/News 2021. 11. 17. 22:44
디 애슬레틱 기사라 유료이긴 한데, 온스테인이 참여한 기사이기도 하고,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부분적으로 올려봅니다. 1. 아스날이 이번 시즌 초반 심지어 20위 근처에 위치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보여줬던 기간에도 아르테타는 보드진 및 크뢴케 가로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다. 2. 그들은 아스날의 8월 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여러 핵심 선수들이 코로나로 인해 결장하는 등 외부적인 요소가 작용했다는 점을 인지한 것이다. 3. 맨시티 전에서의 5:0 대패 이후 아르테타가 가질 수 있었던 2주 간의 A매치 기간은 그에게 정말 귀중한 시간으로써 작용했다. 아르테타는 이 기간을 자신이 축구계에 몸담은 이래로 최고의 10~15일이라고 칭할 정도였다. 4.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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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로우 & 램스데일 국대 데뷔, 오바메양 부상Arsenal/News 2021. 11. 16. 10:44
잉글랜드v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에밀 스미스 로우와 아론 램스데일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0대 0의 압도적인 경기 속에서 로우는 데뷔골과 데뷔어시를, 램스데일은 클린 시트를 챙겼으며, 사카 또한 1골을 기록했습니다. [사견] 개인적으로 현재 아스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로우, 사카, 램스데일의 국대 콜업이 기분 좋으면서도 내심 걱정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클럽이 좋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와중에, 국가대표 경기에서 뜬금없는 부상으로 인해 기세가 꺾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되려 산마리노라는 수월한 팀을 상대로 선발 출장하여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스미스로우는 최근 5경기 선발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유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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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여전히 아스날을 사랑하는가에 대한 벵거의 대답Arsenal/News 2021. 11. 12. 09:54
아르센 벵거는 여전히 아스날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간단히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제 인생 자체가 Red & White 인걸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아스날과 함께 한 무패 우승(Invincible) 커리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전설적인 아스날 前 감독 아르센 벵거는 늘 그의 가슴에 클럽을 품고 있을 것이라 말했다. "네, 물론입니다. [여전히 아스날을 사랑하죠]" 벵거는 말했다. "여전히 저는 태클하고, 슛하고, 수비하고 공격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제 삶 자체가 Red & White이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게다가 더 이상 감독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 헌신할 일도 없죠" "이건 제 입장에서는 결코 멈추지 않을 네버엔딩 러브 스토리 같은 겁니다. 47세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